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출근 후 아침 업무를 끝내고 간략하게 소식 전합니다.

아래의 시세에 대한 많은 말씀들이 오고 가는 듯 합니다.

저에게 "서초커뮤니티"관련하여 여러분들이 메일을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삼풍,래미안,유원 등 매입과 관련 또는 매입하신 분들...

그분들중 한분은 미국에서 최근에 귀국하신 분도 계십니다.

그분들의 공통점은 "터무니없는 인터넷 호가"에 너무나 분통터지시는 분들입니다.

차마 여기에는 공개할 수 없는 사연을 가지신분도 있습니다. 1-2억은 엄청나게 큰 돈입니다. 그런데 10분전에는 여러 매물이 있다면서 사람 "모셔다 놓고" "집주인이 매물 걷어들였다" "방금 전화해보니 1-2억을 더 부른다".....이거 참 못할 노릇입니다.

아래 시세가지고 갑론을박하시는 여러분들 이제 그런 왜곡된 시세는 주민 스스로가 "제대로 인식"하고 "공부"하고 "전달"하면 바로 잡힙니다.

아래글을 보니 "어르신들은 롯데캐슬클래식" 공사하는지도 모르고 계신분들도 있으것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러리라 믿습니다. 동네 성격을 너무나 잘 알다보니(?)

그렇다면 한살이라도 젊은 우리들이 더더욱 시장의 현실을 인식하는게 우선 아닐까요?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동참을 기다립니다.

첨언>

현재 매물은 사실상 아주 소량내지 거의 없습니다. 특히 매수인쪽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사고 싶어도 물건이 "소진"되었는데 어떻게 할 노릇이 없습니다. 또한 매도자들도 이제는 시장의 흐름에 대해 어느정도 감을 잡은 분위기인듯 합니다. 아마도 최근 부뱅게시판에서의 "치열한 논쟁"도 그 영향이 있지 않았나 생각되고요...

너무 막연한 이야기인가요? 힌트를 드리면 "매수자와 매도자의 기싸움"이 아니라 "부동산중개업소와 매도의뢰자의 기싸움"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현재 서초동 일대 중개업소 사장님들 엄청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서초동 매수대기자들은 1-2주전의 대기자가 아닙니다. 몇개월전부터 대기한 분들 많습니다. 몇개월전에 매수자들에게 제시했던 "거래가능금액"으로 매도자들의 눈높이에 맞출려고 하니 그게 거래가 성사될까요?

6월 롯데캐슬클래식 입주 시작하면 모든게 공개 될겁니다. 특히 년초에 서초4동에 입성하신분들은 "대박"을 터뜨린거고 파신분들은 "부부싸움" 날것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