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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신사역이 신분당선 출발점 맞습니다.
신사역 개통으로 인해서 먹자골목 주변상가 매매가를 비롯한
임대료가 급등세를 탈것으로 생각되며
신사역주변은 상업지역이기 때문에 잠원동 아파트 단지의 직접적
혜택은
생각보다 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사역 분당선 개통으로 인한 주목할 수 있는 아파트는
잠원 금호베스트빌과 대림 아파트입니다.
두 아파트는 잠원역이 5분거리 이내며 신사역이 가장
가까운 잠원동 아파트입니다. 특히 잠원 금호베스트빌은
신사역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450미터)이며, 잠원 파출소 뒤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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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강남 신분당선 내년초 착공

서울 용산에서 강남을 거쳐 분당신도시를 연결하는 전철 신분당선 건설사업이 본격화

된다.

건교부는 7일 신분당선 가운데 1단계 구간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를 잇는 20.5 km 구간 건설사업에 대한 민간투자사업심의를 기획예산처에 최근 의뢰했다고

밝였다. 건교부는 심의결과가 나오는 대로 제3자 제안공고 및 제안서 접수 , 실시 협약 체결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분당선은 용인 수지.죽전지구와 판교신도시의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부족한 강남의 남북

간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되는 것으로 사업비는 2조 1054억원으로 책정돼있다.

2008년까지 분당~강남 17.4km 구간이 우선 완공되고 2009년 강남~신사 3.1km 구간이

추가로 건설된다. 나머지 신사~용산 구간은 2020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두산.대림.대우.동부 등 7개 건설사와 산업은행.교원공제회.교보생명 등 컨소

시엄을 구성해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건교부는 이와는 별도로 분당선 오리~수원(18.2km), 선릉~왕십리(6.6km)연장사업도

조기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