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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의 새 아파트들이 3-bay, 4-bay하면서 신평면들을 강조합니다.

신평면의 아파트들의 구조를 많이 구경하시고, 마감재도 잘 보세요.

죽전 새아파트의 장점을 마음껏 느끼십시오.

그리고, 연원마을에서 비슷한 금액대의 아파트 매물을 한번보세요

넓은 평형앞에서는 신평면이고 뭐고가 별로 의미없음을 아실겁니다.

특히, 현대아파트의 마감재는 상당한 수준입니다.

나만의 느낌일 수도....

제가 집사볼려고 처음 알아보기 시작할 때의 막막함때문에, 혹시

도움이 될 수 있나 해서 그리고 제가 사는 곳 자랑도 할겸해서 씁니다

호재가 몇 년동안 묶여 있다가 이제 하나씩 하나씩 드러나네요

우선, 아파트들이 하자보수들을 하고 있어서 요즘 입주아파트들의

모양새들을 갖춰 가고 있어요. 조경들도 다시들 하는 것 같구요.

교통은 먼저 당장은 지하철이 보정역을 이용하고 있고, 몇 년후에

보정역이 사라지건 말건간에 연원마을 앞에는 구성역이 번듯하게

자리잡고 있을 겁니다. 보정역처럼 지상역이 아니고, 지하선로를 갖춘

지하역사가 생긴다고 하구요 지상은 공원화한다던데요.

그리고, 분당 탄천의 자전거도로를 그곳까지 연장하는 공사를 올해

착공한다고 하던것 같던데..

길은 죽전역 주변의 호재가 그대로 이어진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도 죽전삼거리를 지나쳐서 동네앞 근처까지

연결된다고 하고, 그럼 서울가는 시간이 죽전보다 빨라지나?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는 당근 이용하기 편합니다. 죽전역에 복잡한

교통체계를 도입할 거라고 하던데, 당근 이용편할겁니다. 구미동쪽의

죽전에서 접근하나, 연원마을에서 접근하나 비슷비슷할 건데요?

참, 죽전에서 이야기하는 죽전 IC라는 것이 위치가 가장 좋은 곳이

월마트근처라고 합니다. 물론, 연원마을 코앞에 있는 곳입니다.

동네는 구성입니다. 그래서, 구성 IC가 맞다고 말들이 많습니다.

교육은 이미 검증받았습니다. 초중고가 모두 마을 내의 중앙에 있어서

아이들 등하교에 많은 도움이 되고, 특히 중학교는 올해 처음뽑은

용인외고에 상당수를 합격시켰습니다. 정확치가 않아서 숫자는...

역사 주변이 공원이 되어도 좋고 상업지역이 되어도 좋습니다만

단점도 있습니다. 언덕길이라 보기에 좀 그럴수도 있다는 것과

친구가 놀러와도 집에서(그나마 넓어서 좀 다행이에요) 놀고 난 후

놀러 갈 곳이 없어요. 당구장 찾다가 포기하고, 노래방도 포기하고

수지까지 차타고 갔어요. 노래방갈려구... (죽전갈 걸 그랬나?)

아마 마을 중앙에 학교가 있어서 정화구역에 걸려서 허가가 나지

않나봐요. 당구장은 체육시설이라서 가능한데, 학원에 밀려서

상가가 빈칸이 없나보죠.

뒤로 한성CC랑 마주하는 길이 조만간에 인도를 확보하는 넓은 길로

바뀔 것이라고 하니(현재 측량은 끝나고, 토지주들과 협의중이랍니다)

삼성명가쪽에서 들어오는 길도 연원마을의 교통량해소와 사람들의

산책로 해결에 도움을 좀 줄 것도 같구요..

삼성명가 건너편의 야산에 시행사에서 아파트랑 공원같은 것을

지구단위개발계획을 신청했고, 시공사는 GS건설이라고 하던데.

그곳에 아파트들어서면, 포스홈타운에서 아파트로 쭉--- 이어지네요.

뭐 빌붙어서 살자는 것은 아니지만, 유명한 사람옆에 있으면 어부지리

로 얼추 비슷해보이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포스홈타운 대형평형은

평에 1000만원씩 부르는 것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