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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에서 30평대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2년미만된 새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현재 많이 올라서 어디를 구입할지는 잘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자타가 공인하는 지하철역사가 날 수 있는 확률이 제일 높은지역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지하철역사에 대해서 정보부탁드립니다.

현재 제가 인터넷자료와 여러 정보 자료를 종합한 결과 수지1,2지구를 거처 성복,상현으로 가는 방안과 죽전역이 내년에 생기면 죽전에서43번국도 열병합발전소 앞으로 성복,상현지역으로 가는 2가지 안이 있다고 합니다. 객관적으로 부동산에서는 반반씩 얘기를 하던데, 수지에 사는 지하철공사에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열병합발전소쪽이 현재로서는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수지1,2지구를 통과하기 위해서 동천동 물류창고에서 우회전, 초입마을에서 좌회전, 풍덕천1동동사무소쪽으로 다시 우회전, 이 짧은거리에서 좌,우회전을 3번이나 해야되기 때문에 기술상으로 문제가 많고 현재 수도권지하철중에서 이렇게 짧은 구간에서 좌,우회전을 반복하는 지하철은 없고, 앞으로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허나 아직 확정된거는 없고 만약에 양쪽에 어느곳으로 들어오던지 간에 가장 확실한 위치는 성복동 동사무소 사거리라고 하는데, 수지에 사는 분들과 부동산, 용인시에서도 다들 가장 공감하는 가장 유력한 후보지라고 하고 있답니다. 그럼 그 주위에 30평대 아파트는 어디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