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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대 가는 학생 수지고에서도 내신 1등급성이고, 수내고도 마찬가집니다. 한국 유명대 갈려면 내신 1등급성이 기본이라는 것도 모르신다면 걱정스럽군요. 유명대 지망학생이 대부분 내신 1등급성이니 수능시험이 당락을 좌우하지요. 수지고 1등급성 아이들의 수능성적이 수내고 1등급 성 아이들 수준이니 비슷한 결과를 얻었지요.

비편준화시(작년 이전) 분당 서현고 보세요. 내신이 아무리 불리해도 전체 학생의 반 정도는 한국 유명대 갔습니다. 그렇다면 비평준화인 수지고는 어떠했는지요? 서로의 예의상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몇일전 신문에 나왔는데 더 자세한 것은 민사고 사이트에 가 보세요. 민사고 작년 입학생이 150명인데, 작년 졸업생중에서 4/7일 현재 120명 정도가 외국 유명대 합격했습니다. 나머지 극히 일부 학생, 내신이 떨어져도 워낙 시험을 잘 보니 한국 유명대 갔습니다. 이 정도면 됬습니까?

사실은 솔직히 인정하고 내 아이들을 좀 더 열심히 가르쳐서 우수학군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사실을 왜곡해서 우수학군이라고 주장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학군에 관한 한, 왜곡된 정보에 속을 만큼 한국 학무모 그렇게 어리숙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