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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에서 얼핏 본 것 같은데 용인시를 상대로 성복동 주민들이
그린벨트 보호 투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신문 하단에 성복동 녹지 보존
대책위원회인가의 성명으로 대문짝만하게 글이 실렸습니다

성복동 뒷편에 건설사에서 올해 몇천세대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분양 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단위 단지가 들어 오면 뒷편에 응봉산인가가 개발로 파헤쳐 질 것이고
환경파괴가 심각하여 질 것입니다

성복동 주민들의 자존심인 이산이 파헤쳐 할퀴어지면 성복동의 쾌적성은
하루 아침에 땅에 떨어지고 아파트가격도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

향후 개발할 땅이 없어야 하는데 성복동 뒷편으로 남아 있는 많은 녹지대
는 결국은 없어지게 될 숙명입니다. 생태공원이나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좋을 것인데 건설사들이 입맛을 다시고 달려 들어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결국 난개발로 이어지고 조용한 동네가 뒷편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로
교통 및 소음공해에 시달려 주변환경이 일시에 바뀔 수 있습니다 
수지의 비버리힐즈가 참담하게 변할 수가 있는 것으로 주민들이 강력한
투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녹지대이던 아니던 간에 남은 땅이 있다면 언젠가 개발이 된다는 지금
까지의 경험으로 비추어 봐서 새로 아파트를 구입 할 때 이런점도 유의
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