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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십니까? 일본 동경은 시가 아니라 "도"입니다. 서울시처럼 작은 시가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경기도나 충청도같은 "도" 말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서울이 경기도만하고 그 밖으로 이사갔다가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한다고....
제가 일본에 있었을 때(1993년) 그 곳 지하철 노선도를 보고 놀랐었지요. 당시 서울은 4호선 까지 지어진 상태였으니 거미줄처럼 복잡한 동경의 노선도... 경이였죠^^
그러나 그곳은 전체 넓이가 있으니 그럴수 밖에 없었던 거죠.

용인 수지나 죽전이 도심에서 아무리 멀어도 결국 경기도 안이니 비교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특히 이곳으로 오시는 분들은 주로 강남 쪽으로 출퇴근 하는데 오히려 강북이나 양천구 뭐 이런 곳보다 가깝지요. 게다가 2007년에 완공될 양재 영덕간 도로나 기존 국도의 확장 그리고 연장설이 난무한 신분당선 등 님의 우려는 기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