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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징검다리 휴일에 애 학원때문에 20분 남짓 아파트입구에 있으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대로 느낀점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이렇게 까지 노란색 학원차가 많이 다니고 심지어 대형학원버스까지 다니는 것을 보고 적지않게 놀랐습니다.
과연 우리나라 교육열 정말 대단하구나 피부로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버블세븐에 들어갈 만큼 용인, 참 불과 1~2년 사이에 정말 발전 많이하고 향후에도 각종 호재덕에 매력덩어리인 도시죠?
각종 호재가 많아 수지, 죽전, 구성, 동백등 어디든 투자가치가 있다고 보는데 혹시나 교육여건을 생각하신다면 현재로서는 수지가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 교육문제,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가장 현실적인 고민아닌가요?

저도 1년전에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투자가치면에서 죽전이 낫다는 판단이 있었지만 애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교육여건을 무시할 수가 없었죠. 물론 다른곳도 교육여건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현재로서는 수지가 가장 낫다는 것이죠.
강남, 분당 만큼은 아니겠지만 수지의 교육열 참 대단하죠?
수지에 집중된 학원시설.. 없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자녀 교육여건을 고려한다면 용인에서는 수지가 가장 매력적이죠...

어쨋든 요즘 다른곳 오른것 보면 용인 소문만 무성한 느낌이 듭니다.
집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의 바램이죠.. 기왕이면 좀 더 올랐으면 하는게..
호재는 많은데 아직 진척이 영...아시죠? 23번 도로 확장 지지부진, 신분당선 연장 지지부진, 제대로만 진행된다면 그야말로 대박인데...
되기는 되겠죠? 시간이 좀 문제일 뿐, 빨리 진척되었으면 하고요..관련된 좋은 소식 있으면 많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