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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서울 송파에 살고있고요..1억1천만원에 빌라 전세에 살고
맞벌이를 하며 남편회사는 용인이구요..저는 사당입니다..

요즘 가장 관심거리는 아파트 장만인데요..태어나 지금까지 송파쪽에서만 살다가 딴곳으로 가려니..출퇴근시 먼거리의 부담감도 엄습해오고요..사실 빚내서 아파트 사는거라..같은 값이면 투자가치가 좋은곳으로 하고싶은 것도 제맘입니다. 요즘 하도 용인..용인..하니깐..계속 용인쪽 아파트 시세를 보고 여기 올라는오는 글도 매번 빼놓지않고 보고있습니다.
판교가 개발되면 용인쪽도 값이 더 오를거구 지하철도 놓이게되면
오를거라구하는데..

사실 그쪽에 한번 보러 다녀와도 보고했지만..사실 생활은 안해봐서 당체 뭐가 불편하고 뭐가 편한지를 잘모르겠습니다. 여기 글쓰신대로 정말 살기는 좋은지..등등..

지금 남편이랑 상의끝에 용인 동천동? 그쪽 진로아파트(가서보니깐..거기 내천을 바로보고 앞에도 확트였더군요..안에있는아파트들보단..오래된게 흠이긴하지만..)를 살까 말까 망설이고있는중입니다..

그리고 사당까지 매일 출퇴근을 해야하는데..버스가 몇분걸리고 어떤지하고 동천동에서 오리역까지 가는 버스는 자주있고..뉴스에서 계속나오는 출퇴근시 교통혼잡은 없는지하고요..1억6천~1억9천까지 살면서 투자할만한 아주 적격인 곳은 또없는지하고 ...고수님들 제발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