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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시다면 조금은 부드럽게 표현하셔도 괜찮을텐데요.

이곳 수지의 교통상황은 님께서 표현하신대로 최악은 아닙니다.
물론 상습정체구간이 있지요.(동천동물류센터에서 판교까지)
그런데 말이예요. 그정도의 상습정체구간은 어느지역이든 거의 있는것
같더군요.
수지에서 강남까지 거리가 대략20km정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출퇴근시 50분정도 소요됩니다.
서울은 그보다 교통난은 더욱 심각하지요.
아마 서울시내에서 출퇴근시간대에 20km가려면 얼마정도 걸릴까요.
또 출퇴근시 20km를 가는데 이보다 빠르다고 할 수있는 지역이
어딜까요.글쎄요.제생각으론 별로 없을 듯 하네요.
예를 들어보면, 저는 4년전까지만 해도 분당 미금역부근에 살았었습니다.
출퇴근할때면 항상 걱정이 앞섰지요.
오늘은 어느 코스로 출근길을 택할까.....
그 당시 그곳에서도 출퇴근시 50분가량은 소요되었습니다.
아마 요즈음은 죽전,구성등지에서 나오는 차량들과 정자동 주상복합단지에서 나오는 차들이 엉키어 그 보다 더하겠지요.

수지는 단순하게 생각하면 될 듯하네요.

수지1지구나 수지2지구는 국도타고 서울가면 유리 할 것이고
상현동이나 성복동등은 동수원 I.C통하면 유리합니다.
또한 2년후 용인서울간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훨씬 낳아질거란 생각이
들고 거기에 신분당선연장선 개통하면 30분이내 강남도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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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시면 말씀을 순화시키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님께서 표현하신 정도로 그렇게 심각하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