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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에서 구의동(잠실주변)까지 출퇴근합니다. 가끔 강남으로도 출근하구요..
저는 수원/용인에서만 36년째 살고 있습니다.
현재, 자가용으로 매일 강남 혹은 잠실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출퇴근시 과속하느냐의 문제도 영향을 주겠지만, 동백에서 8시에 출발하면 잠실까지 9시에 도착합니다. 물론 8시까지 출근할때는 약 35분정도 소요되구요.(7시20분 출발하면 충분합니다.)
강남은 조금 덜 걸리거나, 엇비슷합니다.
8시까지 출근이면, 풍덕천 역시 그리 오래걸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출퇴근시간에 걸리면.. 분당/수서간 도로보다는 해당 도로로 진입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군요.. 풍덕천내부 도로가 상황이 좋아지면 많이 빨라질꺼라 봅니다.
강남쪽에서 분당/수서도로를 타고 오다보면, 우측으로 수지방향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분당/수서도로까지도 약간 말힐만큼 그쪽 방향차들이 밀리더군요.. 그곳을 빠져나오면 풍덕천으로 금방갈수 있겠지만요..
 
주공이라고 하시면, 동백에서도 북쪽이므로 동백에서~미금역까지는 차로 5~7분정도면 충분하고, 그다음은 막혀도 그리 겁날정도는 아닙니다. (풍덕천에서 미금까지 15분 걸린다면.. 동백이 조금 빠르네요..)
막히는 구간도 30Km 정도로는 계속 진행이 됩니다.(출근시간 기준)
퇴근시에는 8시에 출발하면, 8시50분정도에 동백에 도착합니다.
현재 동백 입주율은 80%는 넘어선거 같고, 출퇴근 차량을 생각하면 입주완료되도 별 영향은 없을것 같네요... 
입주가 완료된들 큰영향은 없을꺼라 보입니다. 왜냐하면, 죽전/동백간 도로가  약 40%입주했을때나, 지금이나 전혀 안막히기는 마찬가지라서요.

제 생각엔 출퇴근은 풍덕천이나, 동백이나 엇비슷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동백이 빠를때도 있을꺼 같구요..
수원북부에서 출퇴근할때와 비교하면, 자차로 이동시 용인이 훨씬 편한거 같구요..
아쉬운건 대중교통입니다. 아직까지 완비되질 않아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시 좀 불편한거 같더군요..

향후, 다양한 교통개선계획이 예정되어 있으니, 완료되면 출퇴근도 훨씬 더 편해질꺼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풍덕천도 향후 많은 발전이 예상되는 좋은 지역인거 같고, 동백도 친환경 계획도시로 삶의 질을 높여줄 몇 안되는 좋은 지역이라고 생각됩니다.
출퇴근도 중요하지만, 삶의 여건이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잘 판단하셔서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