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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달후 풀빛촌 삼호벽산아파트 정문앞에 분예정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관련 기사네요

풀빛삼호벽산아파트(상현벽산블루밍)앞
및 현대프레미오 아파트주위가
많은 변화로 인해 주위환경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
지겠군요!


2007년 1월 18일 (목) 16:47 문화일보

‘힐스테이트 효과’ 눈에 띄네


(::‘2007 가장 주목되는…’1위… 새 전략 한달만에 돌풍::)

현대건설의 새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효과’가 건설업계 화제가 되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지난해 9월말 첫 선을 보인지 4개월도 안돼 부동산정보업체인 스피드뱅크가 지난해말 조사한 2007년 가장 주목되는 브랜드 1위로 선정되는 등 아파트 시장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온라인 헤드카피광고 업체인 리얼클릭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네티즌 970명을 대상으로 한 ‘2006 최고의 광고카피’ 설문조사에서도 31%가 현대건설 힐 스테이트의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사진)를 최고 카피로 꼽을 정도로 단기간에 소비자 들의 감성에 파고드는데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효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관 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로 궁금증을 유발해 불특정 다수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등 힐스테이트의 공 격적이면서도 이색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11월 초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75.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뉴 브랜드를 내놓은지 한 달 여만에 브랜드 론칭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셈이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를 선보인 뒤 분양에 성공하자 기존 건설사들도 새로운 브랜드 전략 마련에 나서고 ?

獵?. 더구나 각종 부동산 대책으로 올해 전반적인 아파트시장 위축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새 브랜드가 조기에 정착되는데는 물량 효과도 중요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힐스테이트 전국 브랜드화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용인 상현동에서 38~86평형의 중·대형 아파트 860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 22개 단지에서 1만가구의 힐스테이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5000가구)보다 2배 수준으로 늘어난 물량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론칭 당시 선언한 ‘주택명가’의 위상 회복을 위해 파주,거제, 창원 등 그동안 현대건설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에도 진출, 브랜드 전국화를 추진한다. 서울 불광 3구역, 부산 법조타운 등 전국 요충지에서 획일적인 아파트와 차별되는 ‘고품격 명품 아파트’를 표방하고 대대적인 아파트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건설의 전략은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 실현’을 키워드로 내세워 아파트 외관과 인테리어, 조경 등 모든 부문에서 한 차원 높은 주거상품을 선보인다는 것. 이를 위해 해외 유명 디자인회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용인 상현동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로 전 가구 일반 분양하면서 외관 디자인과 조경을 획기적으로 바꿀 계획이 다. 자연을 모티브로 아름다운 형태미를 선보이고 동물과 곤충을 테마로 한 놀이기구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한 단지로 꾸밀 계획 이다.
싱가포르와 홍콩 등에서 고급 주거단지를 디자인한 실적을보유한 세계적 디자인업체인 LWK사와 손잡고, 유럽식 디자인을 적용한다. 조경에는 호주 ASPECT사가 참여한다.

현대건설은 또 다양한 연령층의 요구를 반영,가변형 공간연출이 가능한 360도 개방형 평면을 개발하는 등 맞춤형 힐스테이트 아 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남성전용 다목적 수납공간 등 타 깃 공간 개발, 오피니언 리더인 여성층과 싱글족, 실버층 등 고 객 특성을 배려한 상품을 속속 내놓을 방침이다.

특히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실버층을 대상으로 선보인 ‘골든팩’은 노인 신체와 생활습관을 고려해 아파트 전체에서 편리하 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응급호출 시스템, 주방가구 특화, 편리한 욕실, 미끄럼방지 바닥, 안전 난간 등 총 50여 가지에 이르는 특화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건설은 이 밖에도 핫요가센터, 소음방지 장치가 있는 커뮤니티 도서관 등 단지 내 시설 차별화에도 나서고 있다.

예진수기자 jinye@munhwa.com

[ 기사제공 ]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