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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세 만기로 인해서 수지 상현동을 돌아봤습니다.
자금상 큰 무리없는 대출을 끼고 매매를 생각하고 소형평수가 많은 난방공사
주변 동보2차, 성원1,2차,벽산등을 봤는데요...

마침 동보2차에 괜찮은 매물이 나와서 바로 계약하려 했으나 집주인 사정으로
매도가 취소 되었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30평형대 이상은 가격 상승이 탄력
을 나름대로 받아 오르는듯 보였으나 20평형대는 주변 단지가 거의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더군요. 1억 6천(저층)~1억 8천(로얄층)정도에...

제 자금상 (1억 3천) 위에 소형평수 매입을 하더라도 대출이 5~6천 들어갈듯한데요.. 향후 이정도 대출시 가격 상승이 있을지 고민이네요..

물론 실거주도 목적이긴 하지만 대출이 있다보니..ㅠㅠ
강남역 출퇴근해야되고, 내년 둘째 출산예정인 아내를 생각하자니 도저히
전세로 살기 힘들고 해서 이참에 마련하려하는데요...

부동산에서는 평당 천만원(?) 헉 ㅠㅠ 하면서 장및빛 미래만 얘기하면서
계약 종용을 하는데요..믿거나 말거나지만요..

부동산에선 동보2차보다 성원1,2차가 대단지라서 그런지 성원을 더추천하던데요...거실은 동보가 조금 더 나아보이긴 하지만...

상현/수지 잘 아시는들 소형평수 저 가격에 들어가는거 어떤가요??
넘 우매한 질문인가..빠른 시일내에 결정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