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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동으로 정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팍팍드네요..
많이 올라서 비싸게 구입했지만, 한 달도 안됬는데
벌써 3~5천 정도 더 상승했구요..
걱정많이 했는데, 분당을 미련없이 떠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집 바로앞에 (동보2차) 근린공원이 생긴다는 건 이미 알고있었지만
상현동에만 두 개나 생기는지는 몰랐네요..
주변 다른 동네에 체육공원도 생기고, 수지는 정말 이제 자연친화적인 도시가 되어가네요..^^

오랫만에, 두 분 글 올라 반가웠는데 항상 내용을 보면
가장 핵심적이고 공식적인 정보로 도움을 많이 주셔 감사합니다..
수지에 이렇게 현명하신 분들이 더 많아져야 주민간에 단합도
잘되고 자체적으로도 더욱 살기좋은 곳이 될텐데요..

남편의 비염이 곧 나을 것같은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