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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문굿모닝힐 모델하우스 현장을 돌아보고 왔습니니다.
현장 직원에게 1천만원 분양가는 너무 높지 않느냐며 따져(?) 물었는데 웃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 분위기는 1순위에서 분양완료가 될 것처럼 보입니다.

금번 분양건은 동문이 브랜드 지명도가 다소 낮은 업체라는 점과,(현장 방문결과) 현대 홈타운 아파트에 둘러싸여 조망권이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제외하면 분양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위치가 않좋다는 말씀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동천동은 아파트 단지가 비교적 적어 눈썰미 있는 분이 아니면 들어가기 쉽지 않았을 곳입니다.그러나 동천동 가치를 본 사람들은 이미 최근 1,2년 입주한 아파트로 투자수익을 보셨을 겁니다.(긴말 필요없이 시장가치가 증명함)

결론적으로 실수요자 입장이라면 청약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브랜드 가치가 떨어져 시세상승이 눌리는 면이 있겠지만, 입주때쯤이면 어느정도 수준의 시세는 기대하셔도 될듯합니다.

9월정도 예정된 타건설사 분양가가 취소한 평당 11백만원 이상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때 되면 '동문굿모닝힐'이 생각날겁니다.
지금 제가 상현동 '아이파크', '성복동 경남아너스빌' 생각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