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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조치로 거품많은 지역 아파트들은 서서히 거품이 빠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수지지역은 부뱅시세를 보니 빨간색이 많이 보이네요.
이제서야 옥석이 구분되고 있다는거죠.

수지와 판교사이에 한국판 비버리힐즈를 세운다는 어제 신문보도 내용을 보니 앞으로 수지지역은 더욱 각광받을것 같군요.
주변이 온통 고급주거지로 연결될테니까요.

발표대로라면 비버리가 2008년분양예정이고,
수지 상현동과 맞붙어있는 2기 신도시의 대명사 이의신도시가 2007년12월에 분양된다고 하니
그 사이에 위치한 용인 수지구는 양수겹장의 호재를 맞아 향후 엄청 가치가 오를것이라 판단됩니다.

강남-판교-비버리힐즈-수지-이의-----(동탄)까지 이어지는 환상의
고급주거벨트 그 한가운데에 용인 수지구가 있습니다.

한번 지도를 펴놓고 보세요.
뭔가 감이 잡히지 않습니까?

지난 5월에 착공식을 가진 용인~강남양재 고속도로완공(2007년말 예정)되고,판교,이의 신도시가 완공될 시점(4~5년)쯤 가면 현재의 수지가 어찌될것 같나요?.
거기에다 신분당선 전철까지 수지에 연결되면 그야말로 환상의 도시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