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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죽전으로 온지 딱 5일 된 맘이랍니다.
산내들 현대로요.

이사 오기전 마니 고민을 하고 결정을 내렸는데요.
(사실 길훈은 산내들보다 좀 더 비싼 것으로 아는데...)

전 온지 안되서 길훈에 대해선 잘 모르구
산내들 애기만 아는데루 적을께요.
일단 도색이 아이파크로 되어 있어 밖에서 보믄
뽀대는 나는 것 같네요.
또 초등학교가 가까이 있어 좋구요.
(건널목 안 건너두 됨)

마을버스가 아파트 바루 앞에 서니까 교통 불편한 건 없어요
우리 남편은 강남으로 출퇴근 하는데 아직까진
아무소리 읍는거 보니 다닐만 한가 봐요.

시장 볼 땐 간단한건 길훈 앞에 있는 콜마트로 가구요
한꺼번에 볼땐 오리역에 있는 까르푸나 하나로루 갑니다.
산내들이랑 길훈이랑은 걸어서 5분정도 걸리니까
시장이 멀어 불편한 건 아직까지 모르겠어요.

전 23평형 사서 들어왔는데 조금은
32평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치만 23평 아직까지 좁은진 모르겠어요.

직접 오셔서 돌아보세요
그 방법이 젤이랍니다.
저희 아파트에 오시면 친구 하믄 좋겠네여.
이상 저의 허접한 느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