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동성아파트가 초역세권이 되긴 하겠지만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매장 바로 코앞에 있으면 얻는 것도 많겠지만 잃는 것도 만만치않습니다.
주말에 모두 차량으로 백화점에 진입할텐데 편안해야 할 일요일이 그다지 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체증과 소음...경적소리....
백화점에서 물건 많이사면 보통 다들 차량으로 다니지않나요?
그리고 이마트에 걸어가서 쇼핑할 일도 별로없죠.불편하죠 물건들어야하니...그렇다고 물건 한두개 구입하기위해 그 긴 계산대에 줄서는 것도 많이 짜증납니다.
 저도 서울에서 까르푸 바로앞에서 살아봤는데 주말체증,그리고 간단한 쇼핑하기에는 너무 돌아가야하는 내부 구조 등으로 득보다는 실이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 김희선 전무가 작년에 저희 모임 강연에서 했던 말을 인용합니다.

" 백화점,할인마트,종합병원 등은 너무 가까이 있으면 오히려 혐오  시설입니다.  1내지 2킬로미터 내외의 거리가 제일 무난합니다."

지하철에서 걸어서 10분 내외라면 충분히 역세권 혜택 누릴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신아파트의 도면,내장재,조경,층간소음도 등을 고려한다면 지금이 말을 갈아탈 적기로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편의시설 확충만 되면 더 오를 것은 자명하죠.물론 동성도 지하철로 인한 추가상승 여력은 있어 보이지만 그 편차는 택지지구와 비슷한 정도에서 끝날 것 같구 장기적인 여력까지 판단한다면 오히려 택지지구의 상승여력에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동성주민여러분들은 너무 개의치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