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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용인과 분당이 구미동으로 도로 접속 문제로 분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당장은 해결책이 나오기 힘들 것 같고, 제가 용인쪽으로 다니면서 느끼는 것인데 기존 도로에서 이것만 개선해도 급한대로 상당한 개선 효과가 있어 용인분들을 위해 알려 드립니다. 이미 아시고 있으시면 개선을 하도록 용인시 관계자와 함께 노력해 보세요.

용인에서 풍덕천 사거리의 고가를 지나자 마자 건널목이 하나 있고 이 건널목 바로 앞이 조그만 사거리가 있습니다. 이 두 곳에서 차량이 몇대 건너가지 못하니 고가 도로 건너서 용인쪽으로 너무 많이 밀려 있습니다. 이 두곳을 지나면 방방 달릴 수 있습니다.

길이 넓다보니 건널목의 사람이 건너는 시간이 너무 깁니다. 서울에 어디를 보니 대로에 섬같은 곳을 두어 사람이 1번째 파란불 신호에서는 이 섬까지 건너고 2번째 파란불 신호에 완전히 건너게 하여 사람이 건너는 시간(차량의 빨간불시간)을 반으로 줄어 그래도 많은 차량이 건너가게 했더군요. 물론 없애도 상기 사거리의 신호로 건너는데에는 크게 지장을 주지 않을 것 같은데...

그리고 상기의 사거리의 신호는 단순화하거나 신호를 없애서 직진신호를 아주 많이 주면 됩니다.

아마도 인근 주민이나 상가분들이 반대를 할지 모르지만 일단 분당의 협조가 없이도 용인시 스스로 할 수 있는 사항이고 효과가 크리라고 사료됩니다. 급한대로 용인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해 보는 것이 순리라고 사료됩니다.

제가 정확한 지명이름을 잘 몰라 생각나는 대로 표현 했는데 이해할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오늘 용인 쪽에서 오면서 너무 밀려 있어서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