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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죽전의 20평형대를 보면 둘러보셔서 아시겠지만 20평형대의 경우 전세끼고 매입할 때 빠듯이 님의 자금에서 고려는 할 수 있습니다만 결국 입주하실 때 고스란히 님께서 마련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이 말씀을 먼저 드린 것은 그만큼 님께서 자금확보가 가능하신지를 묻는 것입니다.

2년여 동안 적어도 4천만원 안팎의 자금을 확보해야 향후 결혼을 앞두고 대출을 받는다거나 해서 부인되신 분과 자금을 같이 확보, 주택을 최종적으로 매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성은 시세 상으로 좀더 저렴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결국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부분에 있어서 전세를 끼게 되면 초기 매입 자금은 비슷하게 소요가 됩니다.

즉 1억8천만원의 시세에 7천만~8천만원의 전세가 들어있는 것이나 1억5천만원에 전세 5천만원 정도 들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결국 자금이 넉넉하지 못한 상황에선 단지 선택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역시 입지여건으로 본다면 죽전지역이 보유가치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출퇴근 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죽전과 구성 일대의 접근성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영통에서 올 때는 다를 수 있겠지만 향후 발전 가능성은 역시 죽전입니다.

죽전은 올해 30평형대 이상의 입주물량이 1만1천가구를 초과합니다.

일시적으로 물량이 몰리기 때문에 대형평형(40평형대 이상)으로는 수요가 완료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30평형대 위주로 움직일텐데 20평형대 신규물량은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20평형대의 희소가치는 더욱 증가하고 인접한 분당에 비해서 매우 저렴한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죽전의 20평형대 물량은 앞으로 시세가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즉,앞으로 장기적으로 평당 1천만원
정도를 육박하리라 생각됩니다.

죽전동 죽전동성1차 23평형 1억7천만~2억원, 전세 8천만~9천만원선, 길훈2차 1억8천만~2억원, 전세 9천만원선입니다.

산내들현대 23평형 1억8천만원선, 8천만~8천5백만원선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죽전역 개통에 따른 복합상권 형성 등 장기적으로 재료가 있는 만큼 님의 자금 조건에서 부담을 어느 정도 감안하고 접근할 수 있는 매물 확보가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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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하수처리장이 들어온다면 동성1차 바로 앞도 아니며
죽전아파트지역 전체의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오리역까지의 거리는 약 8-10분정도일거고요,동성의 실내구조
및 아파트는 무난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