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수지와 죽전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현재는 모두 개발중인 곳이라 2~3년후의 가치는 아무도 모르죠.
다만 현 아파트와 분양권 시세는 죽전이 우세합니다.
실수요자나 투자자의 미래가치판단기준으로 가격이 형성되는 부분이 
많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죽전이나 수지지역의 부동산에 관심이 많고 
주변분들중에 공인중개사분들이 많으셔서 계속 정보를 습득하고 있지요..

23평 로얄동 로얄층 기준 최근 실거래 최고가
길훈 2차 : 20,000만원 
동성 1차 : 19,500만원
대진2차 : 19,500만원
중명 : 18,000만원
동부 : 17,500만원
현대창우 : 17,000만원 

동성1차 맞은편의 현대 3차 2단지의 33평형은
현 시세가 3억 5천부터 시작합니다.
이 이하 물건은 없다고들 하시네요....
오리역인근의 삼성SDS로 이직하신 회사분이 
3억초반에 구입하시려고 둘러보셨는데 상승세라 매물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다른지역은 아파트 가격이 떨어진다고 하나 죽전지역의 기존 20평대는
1. 2005년 4월 죽전역 개통과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복합영화관
   등 국내 최대 민자역사 신설
2. 단국대 2005 ~ 6년 이전 확정
3. 탄천정비 및 죽전체육공원 2003년말 완공
4. 중대형 평형위주의 죽전택지개발지구 2004년부터 입주
등의 호재로 20평대 매물이 없어 
꾸준히 가격상승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말씀하신 시세는 길훈 2차가 가장 비쌉니다.
공인중개사님들 말씀으로는 
아무래도 지역난방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그 다음이 동성1차와 대진2차이구요...
그 다음 나머지 아파트들은 비슷합니다..... 

신설되는 죽전역사와 대중교통이용은 동성1차가 가장 가깝습니다.

탄천이용과 신설되는 죽전체육공원이용 편리성은 동성, 길훈아파트 모두 편리합니다. 바로 앞, 뒤로 위치하니까요...^^ 
다른 아파트들은 걸어서 조금 나오셔야 이용이 가능하지요.

실제 죽전이나 수지지역을 방문하시어 많이 돌아보시고 결정하시면
후회는 없을 듯 싶습니다.

===============================================================
어제 근처 부동산중개업소에 놀러 갔다가 들은 이야기입니다.

매일 그 앞의 탄천운동로로 밤에 와이프와 산책다니다가 늘 하던 얘기가
"이 비싼 넓은 공터가 왜 이렇게 놀고 있을까?..
이미 입주한 맞은편 현대 3차 2단지 33평이 3억5천이상이고 3차 2단지아파트 옆 공터는 예전 1998년 이전에 삼성중공업에서 매입하여 활용방안을 찾고 있는데 이 공터를 우리가 돈 많으면 사서(?) 고급 빌라촌이나 죽전주민을 고객으로 한 대형스포츠센터 같은것 지으면 대박일텐데....ㅋㅋㅋ" 
저희 부부가 상상의 나래를 펴던 곳이죠...^^

그런데 죽전 현대 7차 2단지의 오리역쪽으로 있는 그 큰 빈공터에
대림 e-편한세상 개별난방 32평형대로 445세대가 들어 온다고 합니다.
대림에서 이미 토지를 매입했구요....올 11월 정도에 분양, 2006년 6월 입주한다고 합니다 
분양가는 약 1000만원선이라고 하는데,,어떻게 될런지는..
현 주변 아파트 시세 그대로 분양가가 책정되는 요즘 분위기로 봐서 그렇지 않을 까....T.T 
어쨋던 32평형대이고 약 500세대쯤으로 현재 7차 2단지 201동 뒤쪽으로 들어선다고 합니다 
오리역이 일단 7차 2단지보다 쫌 더 가깝고,,입지는 7차 2단지와 마찬가지고...
맞은편 3차 2단지와 오리역사이의 보행시간이 약 12~5분이니 10분이내로 단축되는 입지지요. 탄천이용은 환상적이고.....^^ 

7차 2단지로써는 바로 옆에 붙어서 500세대쯤이 들어서니 함께 대단지를 이룰 수 있어 큰 호재가 아닌가 합니다.
현재 7차 2단지 32평형 시세가 분양가인 278,000,000에 P가 5,000 ~ 7,000정도니
분양가 1,000만원대의 32평형이 분양된다면 죽전지구 분양권 가격이 다시 한번 상승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