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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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죽전으로 이주한지 4개월됐습니다.
강남보다 주거환경이 좋은곳을 찾다보니 먼저 분당을 갔었지요.
그때 분당 부동산에서 이구동성으로 죽전을 교통지옥이니 가지말라고
침튀기면서 얘기를하더군요.
참고로 강남아파트 처분하니 분당 최고 비싼아파트 2채정도 살수있었지요.그래서 죽전은 그때까지만해도 관심대상에서 제외를했지요.
분당 부동산 말을 순진하게 그대로 믿었기때문에..
그런데 분당을 보니 아파트상태가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내맘에 맞게할려면 최소 1억이상,가장 기본적인 수리만할려해도 4~5천 정도 들여야되겠더군요.후에 들었습니다만 바다모래로 지으면서
모래에 함유된 염분을 확실히 제거하지 않은것같다고 하더군요.
그럴바엔 강남에 그냥사는것이 낫겟다 싶었지요. 그당시 매스컴에
죽전얘기가 자주나온터라 속는셈치고 죽전을 들려보았지요.
그런데 막상와보니 분당부동산에서 사기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파트구조도 만족스럽고 환경좋고 도로도 크게확장해서 교통문제도 큰문제 없었지요.아침 러시아워때 조금막히긴 하지만 강남에 비하면 막히는것도 아니지요.죽전에서는 문제가없는데 아래 구갈 신갈 구성쪽에서
전부 죽전 으로 들어오니 막히는거지요.러시아워때 집 현관에서
하나로마트까지 10분정도 걸립니다.이걸 교통체증 이라 한다면
산속에서 혼자살아야 겠지요.아침에 강북에서도 강남들어오는데
1시간이상 걸립니다.직장이 역삼동인데 차로 한시간 잡으면 충분하고요.하지만 내년에 지하철생기니 지하철이용하면 선능까지 40분정도잡으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교통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요즘 분당에 주상복합 콩나물처럼 지어서 수서간 고속도로 정자지하차도부터 막힙니다.
강남진입까지 계속밀려있어요.구미동 미금동까지는 오히려 교통 문제없는데 그위동네들 정자 수내 서현 야탑 그쪽이 장난이 아닙니다.
하여튼 정자부터는 주차장이라해도 과언이아니지요.
그래서 앞으로 분당이 상당히 걱정이됩니다.
판교입주하면 아파트낡앗지,교통 최악이지,고등학교 뺑뺑이라서
교육환경 떨어지지..
그래서 나는 그때 분당으로 안간것을 너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교육 말이 나온김에..
죽전 이사올때는 몰랐는데 죽전은 뺑뺑이가 아니더군요.
내년에 20만명정도 인구가 유입됩니다.그중에 학생이 10만명 내외 이겠지요
한국사회는 항상 일류를 만들지요.특히 아이들 교육에는 어머니들
극성이지요.죽전에 중산층의 사람들이 20만명 정도 된다면 교육열은 가히 짐작이 되네요.분당 서현고가 명문이엇다지요?이젠 뺑뺑이라 끝났지만...
그학교가 경기고 처럼 명성이있어서 우수학생이 몰린게 아니지요.
분당이 형성되고 제일먼저 문을 연 학교다보니 일류가 된거지요.
그럼 비평준화이고 중산층의 20만가까운 인구유입이 된다면
추론이 되시지요?
아마 몇년이내에 자연히 생길 죽전의 명문고 보내기위해
분당 판교 수원 강남에서도 들어올수도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죽전은 교통 별문제 없다는것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몇년전 상황을 아직까지 풀어먹으면서 영업하는 분당의 부동산들
안쓰럽더군요.
수지나 신갈 구갈 이쪽은 안살아보았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만
죽전은 이제 교통 별 문제 분명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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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아파트명 |
공급면적
(㎡) |
매매가 |
전세가 |
월세가 |
| 하한가 |
상한가 |
하한가 |
상한가 |
보증금 |
월세 |
| 죽전동 |
동성1차 |
76 |
52,000 |
58,000 |
34,000 |
37,000 |
3,000 |
125 |
| 죽전동 |
동성1차 |
108 |
63,500 |
69,500 |
40,000 |
47,000 |
5,000 |
135 |
| 죽전동 |
동성1차 |
171 |
77,000 |
83,000 |
54,500 |
62,500 |
10,000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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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3/11/11 | 조회 1016 
교통문제는 어떤지 설명부탁 드립니다
교통문제는 어떤지 설명부탁 드립니다
죽전에서 선릉으로 출퇴근 합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