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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관과 전문가의 객관적 의견을 구별 못하는군요.

님이 구갈을 동백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것은 님의 개인적/주관적
의견이고,
제 의견은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한 것입니다.
이것이 님과 저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님이나 저나 아무리 투자에 대한 식견이 있다고해도 부동산에서
수십년간 산전수전 다 겪은 전문가보다 식견이나 전문성이 못하다는
것은 인정하십니까?

그렇다면,
한번 조인스랜드나 부동산114나 스피드뱅크나 이런곳의 전문가 상담사이트에 가서 [동백과 구갈지구중에서 아파트를 골라서 투자하려하는데 하면서, 향후투자가치에 대해 질문]해보거나 이미 나온 전문가답변들을 검색해보시죠.

전문가들이 뭐라고 답하였는지 바보가 아니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님은, 님이 그 수많은 전문가들보다 더 나은 사람인양,
구갈이 동백보다 낫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점에서 님은 자신이 사는지역에 대한 집착과 아집에서
비롯된, 객관성이 결여된 글을 쓰는 사람이란 것입니다.

저는 비록 동백에 분양권을 가지고 있습니다만,동백이 죽전보다
더 낫다고 유치한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전문가들이 죽전이 더 낫다고 분석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의 분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당중 판교와 가까운곳,죽전,동천/신봉,수지]가 투자가치가 가장 크고,

동백은 그보다는 못하지만 대규모 인공호수와 어우러진 배산임수의 자연친화성 웰빙아파트의 선호층,죽전과의 고속화도로 완공,경전철의 조기완공,대규모상가 쥬네브의 완공등 투자가치가 있다고 분석합니다.

구갈/신갈/보라에 대해 물으면 아예 투자가치에서 논외로 칩니다...
한번 전문가상담란을 오늘 한번 이곳저곳 뒤져보시죠. 제말이 맞나 틀리나...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만약 전문가들이 구갈이 동백보다 낫다고 평가를 하였다면, 설사 제가 동백에 산다고해도, 저는 구갈이 더 낫다고 글을 썼을 것입니다.
이점이 님과 저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님처럼 자신이 사는 지역은 무조건 좋고,자기 의견이 맞다고 아무 근거도 없이 무대포로 주장하면 도대체 전문가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전철역은 구갈에만 생깁니까?
님이 그 수많은 부동산전문가들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까?
글을 쓸때는 자신의 글에 책임을 지고 쓸 줄 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