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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현 24평형 아파트중 가장 잘 지어지고 입지또한 우수한 새아파트입니다. 그런 아파트의 P가 왜 1~2천밖에 안하고 모두들 다 팔려고 아우성일까요?

금강은 임대아파트입니다.
죽전에 지어지는 아파트 중 임대아파트는 우미, 주공, 금강 이 3개 회사에서 짓고있는데요..

주공은 제가 잘 모르겠고 우미의 경우 임대기간 2년반 후에, 금강은 5년 후에 분양전환을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다시말해 집값 줄거 다 주고 전세 사는겁니다. 단 조건은 2년반 또는 5년 후에 추가자금 없이 매수할 권리를 준다는 것이죠..

만약 5년(2년반이라도 상관없지만)후에 집값이 오르고 그 회사도 계속해서 튼튼하다면 좋겠지만 집값이 분양가 이하로 떨어지면 분양전환 안하고 그냥 1억8천을 금강이라는 회사한테 받아가지구 나오면 되는것이죠.. 이론상은...
그나마 이것은 해피케이스구요 2년반 혹은 5년이 지나서 분양전환을 하는 시점 전에 그 회사가 부도가 난다거나 해서 회사가 쓰러지면 그 아파트는 법적으로는 건설사 제산이기 때문에 한푼도 못건지고 뼈를 묻어야할 수도 있는 위험이 있는겁니다.

요즘 소형평형 인기 많이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