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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정체(수지못지않은곳 많습니다 강남은 더더욱 그렇구요), 공해(공해야 말로 천년을 가도 해결이 될까요??). 무분별한 아파트 건립(산비탈에 아슬한 서울아파트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수지를 두고 하는말 아닙니다.
서울을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분명한건 수지전체가 난개발이 아닙니다.
수지 1,2지구는 엄연한 택지개발지구라 그안에 편의시설이나 교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니 그후 산을 깍아 우후죽순으로 만들어진 상현지구를 말하는 과정에서 "수지난개발"이라는 말이 나온것이 사람들 사이에 오르내리다 보니 교통문제와 더불어 마치 수지 전체가 난개발의 대명사로 되어버린것입니다. 
그 난개발이라는 상현도 이의동의 호재속에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지에 있는사람이 아니라면 수지의 교통문제를 제외하면 "정말 살만한곳"이란걸 잘 모르지요.
모르는것 이해합니다.


100년후엔 용인이 나라의 중심이 될지 강남이 못살동네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안 그렇습니까? 강남 교육중심은 십년사이에도 바뀔수 있습니다.


경기북부및 지방의 분양시장이 죽을쑤고 있을때
수지에 몇일전 분양한 아파트는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했더군요.
물론 실수요자들이고 전매는 금지되었으니 36평 일순위 11대 1은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볼수 있지요..
난개발은 오명은
쉽게 벗겨 지진 않겠죠..하지만 벗겨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