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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PC조립식이라는 구조적인 단점때문에 그렇습니다
조립식 아파트는 구조적으로 튼튼하고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내구성에서는 약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물론 건물이 약하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이음새가 약하다는 이야기지요
머 제가 건축전문가는 아닌데 나름대로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건설회사라고 하는 곳의 높으신 분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이니 거짓은 아닐 거라 생각을 합니다
삼성 4차의 경우엔 현재 균열도 없는 거 같으며 누수도 별로 없는 거 같아서 바로 내년에 재건축을 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지금부터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빨아야 5년 이후나 될 것이라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다른 곳도 마찬가지이구요
하지만 집값이라는 것이 오르기 1~2년 전에 투자할 수 있는 그런 구조가 아닙니다
집값은 호재가 벌써 몇년 전에 반영이 됩니다
신분당선이나 판교 호재가 벌써 용인에 반영이 되고 있는 것처럼요
재건축의 호재라는 것도 그런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더구나 삼성 4차의 경우에는 이미 10년이 넘어서 노후화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주리라 생각을 합니다
신갈주공이 조립식인데 12년만에 안전진단을 통과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거든요
더구나 이 아파트뿐만이 아니라
일상,강동,강남 등 여타의 지역에서도 조립식 아파트는 쉽게 재건축 승인이 나고 있습니다
12년,13년,15년 만에 안전진단 통과한 곳이 수두룩합니다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데도 재건축을 하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리모델링이 어려운 곳을 억지로 리모델링을 하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요
리모델링이 안되는 곳은 재건축을 해야지요
제가 볼 떄는 삼풍동은 삼풍동대로
삼성은 삼성대로 다 가능성도 있고
좋은 아파트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디에 투자를 하던 다들 좋은 곳에서 살다가 아파트가 개발이 되면 금전적인 이익도 조금씩 얻어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