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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지하철 호재나 리모델링이나 둘다 똑같은거 같은데,
구조가 좀 그렇다??, 안 좋을 수 있죠, 그래서 1000~1500 낮게 시세가 형성되어 있고,그건 물론 요즘처럼 오르기 전에도 마찬가지고요. 삼풍동이나, 보원 사는 사람은 거기에 계속 있을생각 없어요, 복도식 24평이 편해야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어둡고, 답답하고..그나마, 지하 주차장이 있는 보원에 한표 던지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유일한 희망은 5~7년 내에 리모델링 가능하다는거, 또한 그때 쯤엔 지하철도 개통되고, 지금 돈으로 가만히 있어도 30평대로 갈수 있기 때문이죠. 리모델링도 사업성이 우선이니깐요. 지하철 개통으로 지금 사면, 리모델링비는 잘하면 그대로 건질 수도 있고. 참 그리고 수지만 오른게 아니에요. 참고 삼아 말씀드리면, 수원 정자동..
그 구석에 있는 정자동도 5000천 올랐고, 매탄동, 거기 곧 지하철 뜨는데
1억 올랐답니다. 물론 호가지만, 우리랑 다를게 없죠.

모두 희망을 가져야 풍덕천 가격은 오릅니다. 호가도 오르고,
여기다 보원은 별로다 그런 말을 의미가 좀 적을듯.

우리가 할일은 빨리 한걸음 더 나아가야 겠죠. 리모델링 위원회를 만들던가 견적을 받던가

수원 삼익아파트, 한신아파트도 우리처럼 리모델링 준비하는데, 같이 알아봐도 좋고요. 그쪽은 일처리가 빠름니다. 저도 보원 살고 싶어요. 돈있으면,

제의견이 잘못됐으면, 의견 바랍니다. 이 자리는 그러라고 있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