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신분당선·옥산~오창 2파전
[2008-7-31]

신분당선 연장과 옥산~오창 민자도로는 당초 예상대로 원제안자와 RTB코리아간 2파전으로 전개된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록결과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에는 원제안자인 두산건설 컨소시엄에 RTB코리아가 도전장을 던졌다.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두산건설을 주간사로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 14개 시공사가 참여했고, 재무적투자자는 산업은행이, 설계는 삼보기술단이 각각 합류했다.

또한 옥산~오창 민자도로도 원제안자인 GS건설 컨소시엄에 RTB코리아가 제3자 경쟁에 뛰어들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GS건설을 주간사로 송촌종합건설, 고속도로관리공단이 시공사로 참여 중이다.

옥산~오창 민자도로는 도로가 지나는 지자체 중 청원군이 오창제2산업단지 건설계획을 이유로 종전 연장 17㎞의 도로를 21㎞로 연장해 달라고 요구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군호기자 ghlee@cnews.co.kr





<기사원문>
건설신문
http://cnews.co.kr/news/order/articleView.asp?sec_t=1&gisa_t=3&sub_t=0&articleid=20080731000102000977.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