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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하여 새 집에서 살려고 하여 강남서도 실패한 리모델링을...

유일한 곳이 방배동 황제아파트인데 그래도 사람들이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은 요새 건축기술의 눈 부신 발달로 고급마감재로

멋지게 짓는데 용인처럼 새 아파트 많이 분양되는데 리모델링한

헌집을 찾을리는 없고 내가 좋아서 그냥 사는 것은 좋은데 전체

세대가 찬성을 하여서 몇천씩 부담하여 리모델링 한다는 것은 좀

어려운 것이 아닌지 모르겠고. 관리비 몇 천원 더 나왔다고 핏대

올리는 것이 주민들 마음인데 플랭카드 올려 분위기는 띄울수는

있어도 과연 리모델링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을런지 의문입니다

이해관계가 다 틀리듯이 문제는 돈입니다. 리모델링후에 과연

집값이 얼마나 오를런지가 관건이고 냉철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몰라도 수익성 등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한 것입니다

남의 동네에 고추가루 뿌리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옆의 동네 분당이 수지 대상 아파트 보다 나이가 더 들었고 낡았

지만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하였다는 얘길 들어 보지 못하엿습니다

나도 용인 살지만 거기서 거긴데 낡을 아파트 겉만 고친 것 보단

새아파트 분양 받습니다. 광교 등등 널널하게 앞으로 분양이

있을 것이고 주민들끼리 리모델링하여 주거공간을 새롭게 한다는

것에서 그칠수 밖에 없어 안타까울 수 밖에 없습니다

골조만 남겨놓고 복도 등 전면 개조하여 80% 리모델링인지 아니면

몇천 거둬 화장실과 외부 도색 등 일부만 하는 30%인지 그것은

돈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리모델링이라고 다 같은 리모델링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대로 하자면 억대가 들어 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