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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입력 : 2007.10.16 11:29
수요자들은 아파트에 청약할 때 `투자가치`와 `교통편의`를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최근 1년 이내 분양을 받았거나 향후 3년 이내 분양 받을 계획인 온라인 회원 1276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분양시 가장 중요한 외부요인'에 대해 질문한 결과 `투자가치`가 69.0%(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또 `교통여건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67.2%였으며, `공원 등 자연환경` 50. 2%, `교육여건` 45.3%, `편의시설` 38.0%, `브랜드` 27.8% 등의 순이었다.

부동산114 정영실 연구원은 "주 수요층인 30, 40대가 투자가치를 가장 많이 꼽았다"며 "신도시 등 개발가능성이 큰 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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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투자가치가 높은 곳으로 가야한다. 강남에 10억 아파트 사서 3억 올랐다가 밀려서 1억 올랐다고 해봐야 금융비용 빼면 남는 것이 없다. 연원마을 32평 2년 반 전에 1억대 후반에 사서 1억5천-2억 남았다고 하면 이것이 투자 가치가 높은 것이다.

죽전의 32평을 6억대에 사서 1억 오른 것보다 3억대 후반에 연원마을 사서 역 개통 후 4억대 후반이 된다면 소액으로 1억 버는 것이 더욱 큰 투자가치이다.

연원마을 호재는 역시 초역세권이 되는 것이며, 학교 쇼핑 교통 쾌적성 등의 동반호재가 함께 내재되었고 쉽게 접근 가능한 현 가격대가 투자가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