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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조정받을 시 안정된 주거지입니다. 임대가나 매매가나

일본의 경우도 조정 받을 시 역세권을 그래도 덜 조정받았습니다.

용인의 경우 임대가가 전체적으로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다른 지역에 비해)

그러므로 투자비용이 많이 지불되고 있습니다. 전세나 월세가 잘 나가는 곳은 그래도 역세권입니다.

실거주와 장기투자의 아파트 시장에서는 역세권이나 미래의 역세권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구성지구내 연원마을 엘지의 경우 주변 죽전에 대비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임시역사 완공으로 죽전에서 마을버스로 접근하는 시간에 비해 결코 접근성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빨리 마을버스 일반 좌석버스로 전철과 강남 등지로 접근하기가 좋습니다.

150m거리의 초역세권(구성역)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주로 임시역인 보정역을 이용하여 2-3년 다닙니다. 그러다 3년 뒤에 일반지하철(구성역은 지하로 가고 죽전은 지상으로 갑니다.)을 타고 다니면 됩니다.


주변에 구성공원이 계획되어 점차 용인의 주거 환경이 점차로 좋아질 것입니다.(도서관 개관도)

7월에는 용인시 각 구청으로 변경되어 용인시의 아파트 시장이 또 한 번 바뀔 소지가 큰 것입니다.


[부동산 재테크―수도권 동남부권 부동산시장] “고속철 부럽잖다” 경전철 수혜
자료원 : 파이낸셜뉴스 등록일 : 2004/04/09 뉴스분류 : 아파트 뉴스
총선정국에도 불구하고 광주·이천·여주 등 수도권 동남부권의 부동산 시장이 달아 오르고 있다.

성남∼광주∼이천∼여주를 잇는 성남∼여주경전철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시장에 호재로 작용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이들 지역에서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부쩍 늘고 있는 가운데 이미 10만평 규모의 대단위 토지거래가 이뤄지는 등 토지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또 아파트 및 전원주택 건설업체들도 분양채비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8일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이른바 ‘경전철 호재’에 힘입어 이들 3개지역의 토지거래가 최근 부쩍 늘고 있다. 특히 경전철 역이 들어설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미미한 수준이기는 하지만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시의 한 중개업자는 “장기적인 투자를 목적으로 한 토지거래가 최근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지금은 그동안 나와 있던 기존 매물이 소화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현지 중개업자들은 “이 일대 토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오는 2010년 완공예정으로 추진중인 경전철 건설효과”라고 풀이했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상수원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개발이 미미한 수준이다.


◇경전철 건설 어떻게 되나=지난 97년 마련된 수도권 정비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성남∼여주 경전철사업은 총 연장 53.8km의 복선철도로 계획돼 있다. 현재 설계가 진행중이며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경전철 노선 주변지역에 대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중이다.

이 사업에는 총 1조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10년말 준공 예정이다.

경전철이 완공되면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광역교통망이 형성돼 지역간 교통수요 분담효과와 지역개발 촉진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철 접근이 쉬워짐에 따라 서해안에 치중된 관광·레저수요 중 일부를 흡수할 수 있게 되고 주거 및 산업시설 활성화와 함께 물류 유동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05년부터 경전철 공사를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경전철사업은 총선정국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새롭게 각인되면서 일부 토지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은 전철 역세권지역이다. 전철역은 오포 상동, 광주, 초월 대쌍, 곤지암, 이천 신둔, 이천, 부발, 여주 능서, 여주 등에 설치된다.

이중에서도 여주 능서지역에 최근 대형 부동산이 잇따라 거래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여주 능서에서는 평당 3만∼4만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던 5만여평의 임야가 30억원에 팔리기도 했다.

광주 실촌면에서도 임야 2만여평이 15억원에 최근 거래됐다. 이천에서는 최근 골프장 부지 매입에 나선 기업이 현지조사를 진행중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50만평 이상의 대형 토지거래가 이뤄질 것이라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주로 서울 등 외지인들이 투자 목적으로 임야를 많이 찾고 있다는게 현지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이천시 경일공인의 황인영씨는 “경전철 관련 소문으로 외지인들의 매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규모가 큰 임야를 주로 찾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몇년동안 거래가 뜸하다가 요즘 들어 거래가 되살아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파트 8817가 구 연내 공급=지난 몇 해동안 하수처리문제로 아파트 공급이 중단됐해던 광주지역의 경우 올해부터는 아파트 공급이 재개되는 등 주택시장도 변화의 바람을 타고 있다. 그동안 사업을 미뤄왔던 건설업체들도 사업성 검토,인·허가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지역에서는 8222가구,이천지역에선 595가구의 아파트가 연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광주지역의 경우 역동에서 하반기중 벽산건설이 올해 이 지역에서 공급예정인 단지 가운데 가장 큰 33∼42평형 1940가구를 공급한다. 우림건설은 태전동에서 12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광주나 이천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어느 지역에 위치하더라도 전철역과는 승용차로 5분거리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 서울로의 출퇴근에 큰 문제가 없다.

우림건설 김종욱실장은 “광주 및 이천지역으로 경전철이 들어갈 경우 용인 등지로 집중되던 주거수요가 상당부분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광주·이천지역의 경우 서울로의 출퇴근시간이 실제로 용인보다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시세나 예상분양가도 광주·이천지역이 용인지역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어서 내집마련 실수요자들도 관심을 가질만하다는 게 현지 중개업자들의 분석이다.


이규성 [leeg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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