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지나가나님을 저는 개인적으로 높은 수준의 부동산 지식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와 님은 조금 다른 견해를 보였는데 지금은 저와 시각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조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는 검단쪽에도 집이 있습니다. 지금은 신도시개발로 호가가 많이 올랐지만 제가 처음 검단에 관심을 가질때는 그야 말로 쓰레기 값이 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p를 2000이나 주고 샀지만 거저 주은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제가 그쪽에 관심을 가진것은 청라 때문이었습니다. 송도옆에 동춘이 있는 것처럼 청라 옆에 검단과 검암이 있었습니다. 
저는 약 6~7년 전 부터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공부를 했고 실현된다면 정말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조금 어리석다고 말을 할때 동춘과 검단에 관심을 가진 겁니다. 
경부라인을 생각하면 인천 김포 평택 이런쪽은 별로 관심의 대상이 되긴 조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산항의 전성시대는 지나고 있으며 인천공항과 인천항 평택항의 전성시대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물론 정치적으로는 경남출신들이 우리나라를 지배하지만 경제의 흐름은 인천을 포함한 서해안 지역의 지배력이 점차 강화대고 있습니다.
그중심에 경제자유구역이 있을 거라고 저는 지금도 믿고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나라가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