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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의 영향이 분당,용인이었다면,다음은 송도가 태풍권입니다. 현재 송도분양가가 평당 12~13백이고 시세 또한 평당 20백만으로 본다면 동춘동 인근에 있는 아파트들이 최고평당 8백만선입니다. 과연 송도시세에 50%도 안되 평당가격에 있는 아파트가 계속 소외될 것인지,아니면 풍선바람이 태풍권으로 바뀔것인지 호기심이 가는 지역입니다. 어차피 동춘동과 송도는 5분거리지만 지역적으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단 한가지 아파트의 연수가 문제지만 나머지사항들을 비교하기에는 결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첫째 교육환경인데 중.고등학교가 인천에서는 최고 수준이고 몇일전 서울대 1학년대상 입학 고등학교에 연수여고에 5명이나 입학생이 있고 주요학원들이 계속들어 오고있는점에 놀랍습니다. 두번째는 자연환경인데 청량산과 문학산으로 인근에 있는 3시간 정도의 등산과 산책에도 손색이 없고요, 세번째는 교통시설인데 동춘역,원인제 등 그리고 제2경인고속도로,강남역 다니는 9300번,서울역과 신촌,합정 1300,1301번등 이용시 큰 불편함이 없는점, 네번째 편의시설은 이마트,롯데마트, 인근에 중심상업지에 유명 프랜차이즈들이 있는점 등을 비교시 어느 아파트 동네에도 빠지지 않는 좋은 곳으로 평가됩니다. 결고 현재는 정중동하지만 매월 시세가 미동하다고 한번 크게 올라 갈 것같은 징후들이 나타납니다. 이동네 전세는 이틀이 멀다하고 나가고 저가아파트는 1주일정도면 소진되는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거래량등이 앞으로 태풍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