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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친정엄마의 권유로 조금 무리한 대출을 받고 38평대 동춘동에 진입? 했습니다.

그러나 이자가 조금 감당이 안되 결혼하고 다시 들어 오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현재 타지에서 연수구 동춘동만 바라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2008년 세든 사람이 나가면 제가 직접 입주를 할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2003년도에 비해 3년이 지난지금 아파트 값은 거의 제자리를 멤돌고 있내요.

근처 송도는 같은 평형대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현재 팔가도 고민중에 있으나 그동안 낸 이자도 아깝고 워낙 인천에 애정이 많은지라 지금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들어가 살고 싶어 남편 꼬시고 있는데..

연수구 동춘동 지역은 단기간 상승이 힘든지역이고 중 장기를 바라 봐야 한다고 어떤 분이 그리 평가를 하시더라구요..

이곳에서 연수구 동춘동에 저와 같은 꿈을 꾸시는 분들이 계셔서 많은 이야기 공감하고 갑니다.

저는 부동산이 오르면 팔 생각은 전혀없고 저희 가족 조금자리로 남았으면 좋겟다는 생각합니다.

* 혹시 연수구 동춘동에 대한 전망과 많은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는 사이트 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