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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동춘동 많은분들이 요즘 동춘동 아파트들이 오르고 있는것을 보고

동춘동의 가치가 지금에서야 빛을 발하고 있다는 애기들을 하신다.

동춘동 분명 살기 좋고 학군좋고 교통 편하고 그렇긴 하다.

하지만 지금의 시점에서 동춘동의 가치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

다는것은 해석 오류로 여겨진다.

이유는

2006년 하반기 부동산의 급등세를 촉발하고 불을 지른건 은평뉴타운,

파주신도시의 고분양가 발표와,,판교신도시 낙첨자들이 기존 아파트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해지자 ,서민과

전세를 살던 사람들까지도 사자 분위기로 전환되면서 수도권 전역으로

아파트 급등세를 촉발했다.

지금 사지 않으면 더 오를거 같은 막연한 불안감,,

그 불안감이 부동산 폭등의 주범인 저금리를 이용해 부동산 가격의 상당

부분을 대출을 이용해 사면서 폭등장을 낳고 있다..

그동안 차별화의 희생양이던 비강남지역과,,20평형 지역 ,,또 소단지,

1층 꼭대기층 가릴거 없이,상한가 하한가 구별없이 ,,그 불안 심리가

향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안정을 되찾으면 후회할 묻지마 투자를 낳고

말은것이다.

동춘동의 가치가 지금 발휘되고 있다..

동춘동 살기 좋고 향후 발전하는곳임에는 이견은 없지만,,

지금의 상승이 동춘동의 내재가치가 얼마나 차지할지 우리 모두

있는그대로 판단해 볼 필요가 있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