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생업 때문에 늦게 답변드려 죄송합니다. 밑에 다른분들의 말씀도 "일대일 선생님 보세요..."에 대한 리플이니까 저에 대한 말씀으로 알고 한꺼번에 답변드립니다.


1. 먼저 "일대일선생님 보세요...(주민)"과 "명쾌한 설명입니다(주민2)"님은 "님도보고 뽕도 따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가재잡고 도랑치고..." 라고 말씀하셨는데

속담은 그에 걸맞는 사례에 맞추어 사용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님과 남의 뽕밭에서 나쁜 짓 하다가 남의 뽕나무 가지 다 부러뜨리고, 누이가 매부 돈 훔쳐 도망가서 매부는 홧병나고, 가재만 잡아가고 돌맹이 정리를 제대로 안해서 도랑이 막혀버리는" 일도 많습니다.


2. "땅 조금과 꼼수?(주민)"과 "공감합니다(비치)"의 경우는

땅 32,000평을 기부하시겠다는 말씀인지 아까워서 안하겠다는 말씀인지 해석이 안됩니다. 주장하시는 바를 명확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3. "주민님, 일대일아저씨 절대 못옵니다(주민3)"의 경우는

광안리에 갈 일이 생기면 갈 것이고 갈 일이 없으면 못 갈 겁니다. 당연한 얘기입니다.


4. "일대일 아이디 검색결과(남천주부)"와 "자기가 서울사람이라고 얘기하네요(주부)"에 대해서는

한참 밑에서 답변드렸읍니다만 저는 부산사람이라고 거짓말한적 없고 부산시민을 위하는 척 위장한 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딴지를 건 바도 없습니다. 114826번 "감정 없습니다"를 참고하십시요.

그리고 호남출신 아닙니다. 참고로 드릴 말씀은 114826번 "감정 없습니다"에서 답변드린 바와 같이 가만이 있는 호남사람 끌어다 붙이는 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비치인들은 무조건 상대방을 전라도 출신이라고 몰아붙이면 무슨 일이든 유리하게 해결을 본 경험들이 많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5. 마지막으로 "저도 회사에서 일할땐(주민)"의 경우에는

말씀의 요지가 30대 중반의 젊은이께서 은행 저금 대신 빚내서 경매로 집 두채를 마련했다는 자랑으로 해석되어 답변의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비치인들 께서 질문이나 리플이 없으면 저도 리플을 달지 않을 것이며 질문을 해주시면 제가 부산사람 아니고 비치아파트 구경도 못했습니다만 아는 범위 내에서 리플을 달겠습니다. 다만 저도 생업이 있으니 오늘까지의 리플만 유효합니다.



답변서 작성하는 동안에 "기부하면 15,000평으로 재건축이 되나요(나의 친구)"라는 글이 올라 왔네요.

저도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현재 대지 47,000평에 용적율이 약 180%대라는데 32,000평 기부하고 나머지 15,000평에 용적율 450%로 재건축하면 건평이 오히려 많이 줄어듭니다.

현재 47,000평*180%=건평 84,600평이고 재건축후에는 15,000평*450%=건평 67,500평인데 제가 계산을 잘못했는지 아니면 잘 모르고 있는 사항이 있는지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십시오.

아니면 또다른 꼼수가 있는건가요. 예를 들어 용적율 450% 받아놓고나서 "언제 32,000평 기부한다고 했느냐, 3,200평 기부한다고 했지"라고요. 이런 일이 벌어지면 황당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