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십니까 ??
자고로 큰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반론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있음을 인정하지만, 그 방식에 있어서는 정당성을 띄어야 함
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겠지요..
하물며,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선량하고도 공익적인 일을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음지에서 폄훼 발언하는 경우는
정녕 비겁하면서도 인간적이지도 못 한 사람이라는 점을 서두에
서 밝히고자 합니다.
2. 일단, 본인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해당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있는 301동에 실거주하고 있는
여 중엽 본인입니다.
1] 제 직업은 38세의 회사원이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본사를
둔 HRM 계열 아웃소싱 업체의 영남사업본부장을 지내고 있습
니다.
2] 아울러, 저희 단지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예 및 인성 교육
을 무료로 주말을 이용하여 지도하고 있기도 합니다.
3. 그런 저에게 어제 06월 13일 한 학부형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
습니다.
내용은 본 사이트 게시판에 음해성 글을 제 명의로 올라와서
많은 분들이 읽으시며, 저를 알지도 못 하시는 분들께서 저에
대해 분노를 하시고 계시다는 것이지요...
4. 이에 대해, 저는 이 난을 빌어 다음과 같이 밝히고자 합니다.
1] 저는 하기 192번 게시판에 대해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 필명으로 제 이름을 써서 올렸는데, 그 작자의 심리에는
무엇이 깔렸는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 만약, 제가 올렸다면, 무모하게 제 실명을 필명으로 올리겠
습니까 ???
2] 아울러, 본 리모델링에 관련하여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음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 본인의 자산이 가치가 상승하는 사업인데,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지 않겠습니까 ?
- 또한, 현재 아무런 대가성도 없이 추진하고 계시는 분들에
대해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 분들은 사회적 연륜과 공익성을 바탕으로 속된 표현으로
"총대를 매고"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성원은 못해줄 망정, 왜 이리 뒤에서 남의 이름을 도용해
가면서까지 음해를 해 대는 겁니까 ?
3] 그리고, 글 쓰신 분께 묻습니다.
- 만약 정말 문제가 있다면, 왜 정정당당하게 이야기를 못
합니까 ?
- 지금까지 몇 차례의 회의가 열렸고, 앞으로도 계속 열릴
텐데 왜 그 자리를 이용하지 못 하시는거죠?
- 그리고, 내 이름이 그리도 탐나십니까 ?
물론, 저희 증조부님께서 비싼 돈 주고 작명하신 이름이
기에 좋은 이름이 될 수는 있을 지언정, 글 쓰신 분께서도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훌륭한 이름이 있을진데, 왜 내 이름
가지고 들먹거리시나요 ?
4] 현재, 본인은 다음과 같이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본 사안을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 의뢰를 한 상황임을 알려
드립니다.
비록, 사법적으로 큰 죄는 아니더라도 도의적으로는 큰 죄가
아닐 수 없겠지요..
- 그리고, 네오넷 사이트 담당자와 통화를 완료했습니다.
글 쓰신 분께서는 야후 사이트를 통해서 접속하셨더군요.
정말 용기가 없으심에 대해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5. 다시 한번 경고하건데, 만약 다시한번 이런 글을 올린다면,
저는 제 개인적 수단을 빌어서라도 반드시 철저하게 응징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좋은 행사인
리모델링에 전 입주민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리며,
본인 또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드림을 밝히는 바입니다.
두서없고도, 감정적인 글을 올려드려, 선의의 네티즌님들께
깊은 양해를 구하며, 다음에는 웃는 얼굴로 뵙기를 바랍니다.
2004년 06월 14일 월요일 아침에..
여 중(준) 엽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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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06/14 | 조회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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