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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쌍용예가와 입주한지 8년이 지난 아파트를 놓고 고민 중인 사람입니다.
쌍용예가는 32평 기준으로 평당 770만원, 구 아파트는 500만원, 평당가 차이 270만원이 나는데...아파트 경기가 좋을 때는 새 아파트는 오르거나 내리지는 않았는데...요즘의 경기를 봐서는 270만원이나 더 주고 사야 될지...
저의 입장에서 보면 입지 조건(단지 규모, 교통, 환경 등)이 거의 같고 다만 단지내의 공원과 주차장 시설(지하 vs 지상)등 새 아파트와 오래된 아파트와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쌍용예가 32평 구입 자금은 융자없이 가능하고, 요즘은 똑똑한 것 하나라는 말도 있고 해서 새 것으로 할까 생각도 듭니다만....새 것과 헌 것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고민 중입니다.
(분양권 페이지에 올렸던 내용을 이곳으로 옮김)

앞으로의 부동산 전망이나 지금까지의 부동산의 흐름으로 봐서 새 것을 사는 거이 나을지? 싸닌까 헌 것을 사서 올 수리해서 사는 것이 나을지?(재테크 측면에서) 경험이나 좋은 고견 많이 주시면 그 걸 반영하여 좋은 아파트 구매하여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