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최근에 지정관련 자료가 나와 아직 주민들도 100% 모르고 있는 정보입니다.

이번에 범일동 한양아파트가 도시환경정비구역에 지정(확정)이 되어 현재 재건축추진위원회를 구성중입니다.

드디어 기다린 보람이 있는거 같네요.

재건축허가용적률은 기본 700%(최대840%)로 기대했던것 보다는 적게 나왔지만, 예상수치가 아니라 공시수치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불확실성이 완전 없어진 상태입니다. 건축법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840%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용적률은 325%로 840%로 재건축시 2.58배를 더 지을 수 있어 수익성이 충분한 것으로 주위에서 판단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 중층아파트와 비교시....가장 현실적이며, 확실한? 재건축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삼익비치(기존 약170%)가 재건축허가용적률을 425%로 허가를 내준것과
망미주공(기존 약130%)을 재건축허가용적률을 335%로 허가 내준것과 같은
효과.

하지만, 여타 중층아파트는 그동안 용적률을 최대 수치로만 계산을 해왔기 때문에 감가요인은 항상 안고 있는 불확실성(2종주거지역까지 고도제한, 동간규제)이 있다는것을 감안한다면 한양이 훨씬 현실성이 있습니다.

한양은 일반상업지역으로 고도제한은 기본이고 동간규제도 없습니다. 이번에 지정이 되었다고해서 바로 재건축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진행속도는 상당히 빠르게 진행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