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큰 테두리로 볼때, 지금 그동안의 가격상승에서

소외되었던 지역들이 왜 이 시점에서 들고 일어서는거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이 지역들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부분 그에 합당한 자체 호재들을 상당히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호재(기대심리)가 없다면, 제값찾기든 단합이든 사상누각이라는 것은

부동산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으시다면 누구나 다 잘아는 사실일텐데요


항상 언론에서 주목을 받는 지역들은 그져 반상회나 부녀회의 중개업소

방문 정도만 해도 그게 시장에 먹히지만,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소외를 지키는 지역들은 그정도만 해서는

시장에서 주목을 끌기엔 상당히 어려운 구조로 만들어놨죠


그게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가고 자체 탄력이 생긴다면,

아마 기존의 주목을 받는 지역처럼 될 수도 있겠지만....


따라서, 부동산 상승의 매카니즘과 참여정부의 규제책이 만들어낸 산물로

어쩔수 없이 시대적인 흐름상 (인터넷 등으로 정보공유가 활성화되고),

이렇게 갈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크게 보면 이것도 시장의 원리인 셈이고,


상승 초입기엔 항상 인기지역, 홍보가 잘된 지역 부터 오르기 시작하고

그리고 순차적으로 그 주변지역과 소외된 지역으로 흐름이 퍼지게되는데,

이 무능한 정부는 소외지역이 오를만 하면, 규제책을 때려서 찬물을 끼얹고, 그리고 이게 계속 반복되다보니

또한, 한국 특유의 언론문화는 이에 대한 격차를 계속적으로 벌려놓는 구조를 만들었죠


그리고 현정부의 최대의 공약사항 중에 하나였던 부동산정책이

탁상공론식 정책으로인해서 매번 빗겨나가자... 계속적으로 모면할 구실을 만들어내었는데

이번엔 느닷없이 부녀회를 타겟으로 삼았죠.


사실 부녀회의 문제는... 어제, 오늘일이 아닌데 말이죠.


겉으로는 서민을 위하는척했지만, 시장의 원리를 거스른 대가는 결국 서민과 대결구도로 가게 만들었죠.


근데 그게 시기적으로 너무 늦어서 몸통은 못 건드리고,

꼬리만 잡을려고 하는 격이니...

핵심을 벗어나도 한참을 벗어났습니다.


그러면, 과연 이 꼬리가 잡힐까요?


지금까지의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아마도 앞으로 2-3달 지나면. 또 타겟이 바뀔 듯 하네요.

저들이 짜내는 머리엔 한계가 있으므로...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시장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임


어쨌든, 과거의 사례를 보더라도 이슈를 만들어내야 관심을 끌고

오르게 되어 있는 법입니다.


가만히 있는 지역은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