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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강북이나 전철이 지척에 있는 구로,금천,수도권 지역의 아직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은 지역은 전부 대세상승 초입입니까?

그런 지역들도 한국 경제신문의 기사에 나온 바와 같이, 부천처럼 가격담합을 해서 시세를 올리면, 대세상승초입이겠네요?

참 씁쓸합니다.

부천은 전철 개통쯤인 2011년을 전후해서 점진적 상승이 있을 지역입니다.

그것을 지금 담합으로 다 소진하면, 상동/중동의 2002~2003년 시세급등후 지난 몇년간 부천지역의 집값이 꿈쩍도 안한 것보다 더 큰 재앙이 올지도 모릅니다.

조삼모사라...당장의 눈앞에 이득에만 눈이 멀어 앞으로의 거품폭락이 있을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부천을 오랜 기간동안 찾지 않을 것인지를 예견 못하는 짧은 생각입니다.

제가 한국경제신문의 기사를 인용해서 말해도, 신문기자마저 "안티부천"인양 저를 "안티"로 몰아 부치니 할 말 없습니다.


2003년 은마아파트가 8억까지 하다가 6억으로 떨어졌었습니다. 이것을 만회하는데 막대한 유동성의 힘이 있었음에도 2년가량이 걸렸습니다.

이제는 막대한 유동성의 힘이 사라지는 시기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행동하시니 앞을 못 보는 단견이라 참 안타깝습니다.

왜 유동성이 풍부했던 지난 몇년간 가만히 계셨습니까? 그러지 않았다면 지금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요.

하는데까지 잘 해보십시오...저도 거품폭락 없이 잘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