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정녕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아직 가격이 미약한 중상동에서 그런글들을 올릴께 아니라,

강남이나, 목동, 분당, 평촌등의 버블세븐 권역에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현재 버블은 그쪽에서 너무 뛰어버린 것이 문제아닌가요.

목동의 27평이 7억~8억에서 시세가 형성되어있는데, 이와 같은 거시적인 경제현안은 그쪽의 주민들에게 호소하는 편이 맞을 듯 사료됩니다.

이처럼 아직도 미약한 중상동에서 그런 거시적인 글로 안티를 하시는 님도 제가 볼적엔 안쓰러운 맘이 드는군요.

또한 참고로 일본의 80년대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의 약4년여동안의 버블로 인한 국가경제 침체와 우리나라의 현재와 같은 부동산버블이 과연 동일한 결과를 낳을것인지도 한번쯤 짚어봐야 하는 문제이지요.

님께서 거시적인 현안을 들고 나온 모순중에 하나는

1)위에서 언급한 현재의 미약한 중상동에서 경제를 운운하는 것보다는 버블세븐권역에서 대중들을 상대로 호소력을 키우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과,

2)각종 미디어에서 보도되고 있는 부동산의 버블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점에 대해서, 단지 신문지상에서 보도되고 있는 기사가 충분한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참고로 일본은 기업형 부동산이 대부분이었지만, 우리나라는 개개인의 실수요가 동반된 부동산이라는 점이 다르고, 결과도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