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문제는 이런 것이지요.

이번에 한국경제신문에 보도된 부천이든, 저번에 보도된 산본,평촌,영등포든간에 부녀회나 동호회가 압력을 가하고 호가를 높여 놓은 다음이 문제입니다.

1.담합으로 이미 거품 호가가 형성되어 있고

2.담합으로 인해 매물도 적고

3.호가가 터무니없이 높아 매수가와의 차이가 커서 "매수인도 별로 없습니다."

4.신문보도와 같이 거래량은 급감하고 거래는 별로 없는 상황에서, 어떤 한사람이 조급하게 덜컥 그 가격에 사버리게되면 그게 이제 공인 시세가 됩니다.

이렇게 한건만이라도 거품이 낀 가격에 거래되고, 거래가 전혀 없었다고 해도 이젠 그 가격이 실제 시세가 되는 모순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는 다른 여러 지역에서도 이미 많이 일어난 일이지요.
부천만의 일이 아닙니다.

앤디 시에가 몇년만 더 한국부동산의 모멘텀이 계속되면, 우리나라 망한다는 경고를 하였습니다.

모두들 자중합시다. 일본처럼 부동산버블폭발로 10년불황이 오면 우리나라에 실업자와 자살하는 사람, 노숙자등 경제파탄이 옵니다.

그런데, 현 정권은 부동산 폭락이란 말을 서슴지 않고 내뱉으니 그것도 문제입니다.

참으로 문제 많은 나날입니다.

집값문제는 내 지역이 얼마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우리나라가 망하느냐, 살아남느냐의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렇게 대승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