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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해서 새로 건설되는 2기신도시가 현재의 5대 신도시를 앞설
가능성은 제로다.

현재의 5대 신도시는 점점 주변지역과 차별화 되어 현재의 강남과 같이
일반인의 입성이 거의 불가능한 고급 주택지로 바뀐다.

그 첫째 이유로 위치라는 잇점이 있다 .
현재의 신도시는 10여년전 정부에서 대규모의 택지를 개발하며
가장 최선이라는 곳에 위치를 잡고 선정 개발 한 것이다.

현재의 오대 신도시보다 더 좋은 위치가 서울 안에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곳은 대단위 택지 재개발이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고 규모 면에서도 한계가 있다.

중동 신도시 하나에 가구 수가 7만 주변 교통이 경인 고속도로2개선,외곽 순환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에 인천 공항 고속도로 등, 이많은 도로가 도심에서 5분, 10분에진입 할수 있다.게다가 새로 건설중인 7호선까지 지하철망도 2개다.

4만평이상의 대규모 도심공원이 2개 그외 크고 작은 수많은 공원들 전국 최고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는 고속 터미널도 있고.

특히 중동 신도시에만 백화점 2개 대규모 활인점 3개가 있고 동대문 시장형 의류 전문 활인점이 세이브 존, 투나,네덜란드계 로담코등 3곳이 있다.


병원은 어떤가 대학병원만 성가 병원 순천향, 이 있고 진입예정인 병원도 길 병원 국군 통합병원이 대학병원급으로 준비중이고 그외 중간급의 병원도 즐비하다.

그 외에도 새로 진출할 백화점등도 대기 중이고 학원가 테마공원은
열거하기에도 힘들어 말하지 않겠다.


연이나 위와 같은 설비들을 서울 도심 20분 거리에 모두 갖출수 있을까?

새로 짓는 2기 신도시는 당장 위치에서 서울 외곽 2선 3선으로 물러 나고 만다.

또 생활 편의 시설이 갖춰지기 까지 최하 10년이 걸린다.
당장 공원을 조성해도 나무가 자라 모양을 갖추기 까지 10년이상이 걸리고 그전에는 정말 삭막한 느낌을 준다.

지금도 2기 신도시 이전에 이미 여러곳에 신도시라 자처 하는 많은 신도시가 있다.

하지만 상기한 여러가지 이유 위치 라든가 환경의 이유로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곳에 사시는 분들은 우리가 어때서 1기 신도시 보다 싸냐고 하는데
실제로 여러가지 조건을 비교해보면 명확히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인 것이다.

요즈음 5대 신도시 집값이 올라가며 논란이 많은 것 같지만 넓게 보면 살기 좋고 편리한 곳에 여유 자금이 흘러 들어 지역 차별화가 이루어 지고 있는 당연한 현상이며, 다시 2,3년이 흐르면 지금의 강남 집값을 받아 들이 듯 5대 신도시의 차별화를 받아 드리게 될 것이다.

끝으로 가격의 거품 어쩌고 하며 폭락을 주장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부동산이라는 자산의 특성을 전혀 모르는 사람의 주장이다.

주식같은 유동성 자산은 가격이 내려가는 것 같으면 겁이나 팔게 되지만 부동산은 어차피 자기가 살아야 하는 필요재다

오르건 내리건 처분할 이유가 없고 또 여유 주택도 세를 주거나 자식에게 물려주면 그만이다.

또 역사상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는 걸 한번이라도 본적이 있는가?
한번도 경험 한적이 없는 폭락 을 무서워 한다는 것은 옛날 기나라 사람이 하늘이 무너 지는 걸 무서워 했다는 것 만큼이나 우스운 이야기가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