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보니 상당히 시장경제를 좋아하시는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하신 말씀중 대다수가 많는 말입니다. 시장은 항상 옳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용인은 폭등하는데 중,상동은 가격이 제자리 걸음이다. 그렇다면 시장이 용인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런면에서 보면 시장이 항상 옳습니다.
예전에 코스닥 광풍이 불었을때 500원짜리 주식이 30만원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시장경제이고 시장이 옳습니다. 그리고 그후 30만원짜리 주식이 다시 500원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시장경제이고 시장이 옳습니다. 그때 유일하게 IT 주식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웨렌버핏이었습니다. 그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지요.
중,상동 시람들이 주장하는 것은 가치에 대해 주장하는 것입니다. 저평가에 대해 주장하는 것입니다.
500원짜리 코스닥 주식이 30만원이 될때, 2만원짜리 거래소 주식이 3만원밖에 되지 않은것에 대해 가치평가와 저평가에 대해 얘기하는 것입니다.
중,상동이 담합으로 걸렸습니다. 하지만 중,상동 사람들이 주장하는 그 내면의 진짜 내용은 중,상동의 저평가에 대한 주장입니다. 한번 중,상동에 대한 가치평가를 해 보십시오. 그러고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면 시장은 냉혹할 것입니다. 하지만 가치평가가 높게 나온다면 중,상동을 사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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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7/22 | 조회 233 
시장경제
부천 중동 어느분의 '화려한 오해'에 대한 답변!!
일시적 불일치는 있어도 근본적으로 저평가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