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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업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일산의 약점이라고 한다면 여라가지가 잇겠죠..강남 접근성을 중심으호 한 교통, 심심하면 악의적으로 이야기하는 휴전선과 가깝다 그리고 자족도시를 위한 근사한 기업체가 없는 등이 논의 되겟죠.....

기업체와 관련해 이야기해보면
최근 발전축이 남진하면서 분당등지로 많은 기업이 몰려가고 있고 실지로 분당 오피스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의 남진이 큰 영향을 미？다는 것은 거의 정설이다시피 합니다.. 삼성물산이 분당으로 이주하면 전세값을 엄청 띄웠다는 이야기가 나오니자 몇년이 지났는데 지금은 SDS를 비롯 최근 NHN도 분당으로 이주한다고 하지요..
이런 연유도 분당 가격 상승의 한 요인이 될것 같습니다..일산의 입장에서는 부럽다는 생각도 많이 드는 것은 사실이죠..

그러나 최근 상황을 재해석하면 일산에도 이에 못지않은 요인들이 많고 앞으로의 희망도 전도유망합니다.

먼저 킨텍스입니다. 킨텍스는 그 자체로만 끝나는게 아닌 일산 전체의 발전의 기본축이 되는 대형 이벤트이죠. 앞으로 킨텍스를 기준으로 도로나 행정등이 집중될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삼성본사 몇개가 들어오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봅니다.

많이 이야기되는 강남의 예를 들면
어느분이 분석하기를 강남의 발전의 시초를 강남버스터미널 이전으로 보고 완성을 코엑스의 준공으로 보더군요..코엑스의 준공의 비지니스 도시다웠졌다고 합니다.. . 대다수도 코엑스를 강남 발전의 중요한 게기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산도 킨텍스를 계기로 비지니스 도시로의 힘찬 발걸음을 하고 잇는 것 같습니다... 만점은 아니지만 꾸준히 발전하는 ...
지원 시설이 들어오고 취약점인 호텔까지 완성되면 훌륭한 비지니스 도시가 될것입니다. .

두번째로 주목해야할 게 차이나 문화타운내에 들어오는 칭화과기원 일산 분원 & 평생교육원이 아닐가합니다.

향후 세계경제의 주요축의 하나인 중국, 그리고 중국 경제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청화대 기업집단의 일산진출이라는 관점에서 적지 않은 호재라고 봅니다..
규모는 작을지 몰라도 대 중국 교류의 창이라는 점에서 기업들을 일산으로 끌어들이는 역활을 하리라 봅니다.
벌서 이를 계로 일산에 입주하려는 기업이 많이 증가했다는 소식도 있더군요.. 시너지 효과가 결코 만만치 않겟지요...

그외에 인접이긴하지만 파주의 LG 기업도시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듯합니다.

이런 요인들이 모여서 향후에는 일산이 개성공단, 인천등과 연계하는 중심도시로 발돋음할 충분히 가능성이 잇다고 보여집니다.


대부분의 시세 조사업체에서 일산의 상승을 이야기하고 잇네요..
이는 시작일분 앞으로 쭉 기분좋은 일만 계속 될것 같습니다..


칭화과기원의 힘!

[매일경제 2005-05-24 16:47]


◆중국경제의 견인차 / 칭화대 ③◆

칭화대 과학기술원과 평생교육원이 한국에 진출하면서 국제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칭화대는 1944년에 설립된 '칭화과기원' 성공에 자신감을 갖고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아예 신규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에 자리잡은 칭화과기원을 모델로 삼아 2006년까지 산시 장시 하이저우 창핑 허베이 쿤산 등 중국 전역에 2026만평 규모 산업단지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 첨단 정보기술 (IT)과 문화산업을 결합한 150만평 규모 '화칭스룽(華淸石龍) 문화단지'를 베 이징 외곽에 건설하게 된다.

칭화대는 한 발 더 나아가 칭화과기원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대학 측은 칭화과기원을 국제화하기 위해 한국 일본 미국 대만 등지에 국외 분원 건 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첫 대상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고양시 일산 국제전시장 부대지원시설 차이나타운 내 차이니스 가든에 들어서 는 '칭화의 창'에는 칭화과기원 분원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원도 들어선다.

현재 막바지 설계단계로 오는 10월 착공해 2007년 말 지상 8층(건축 연면적 1 만4760㎡)짜리 초현대식 건물이 준공될 예정이다. 총 15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칭화기업집단도 주주로 참여했다.

양필승 서울차이나타운 대표는 "광대한 중국시장과 한국 IT 테스트 베드 능력 이 결합하면 세계 IT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며 "한국과 중국 이 손을 잡으니까 미국 일본 등 유수 업체와 미국 대학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칭화대는 미국에서 연구개발(R&D) 회사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칭화과기원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에는 이미 사무실을 개설하는 등 국제화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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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시세] 과천 평당 매매가격 강남 추월

[한국일보 2005-05-22 16: 01]

지난 주 서울의 아파트 값은 다소 상승률이 높은 0.31%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파트 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거래 부진속에 호가만 오르는 장세를 보였다. 강남권에서는 재건축 아파트(1.37%)가 강세를 보인 서초구(0.87%)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각종 재건축 규제를 피해가는 과천시의 가격 상승(1.91%)이 높았다. 과천시 아파트 평당가는 2,358만원으로 강남구(2,119만원)를 추월했다.

신도시는 0.45% 상승했다. 평촌 0.69%, 분당 0.61%, 일산 0.42%의 상승세를 보였다. 일산은 킨텍스 준공, 파주 교하신도시 건설, 2007년 제2자유로 개통 등 호재가 많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니에셋(www.uniasset.co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