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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신도시가 지금 현재로서만 존립해도 괜찮다면 분구가 필요치 않을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일산 신도시는 현재로서는 자립형 신도시가 될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그러므로 주변의 열악한(?)환경을 동시에 개발하여 같이 상생할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님의 말씀대로  일산 신도시 자체만을 하나의 구로 만들게 된다면 머지않아 신도시는 그야말로 베드 타운으로 전락하고 말거라 생각 합니다. 주변의 탄현,중산,풍동,심지어파주신도시와의 연계도 반드시 필요하며,서울 중심을 가로지르는 황금노선인 경의선을 축으로 나뉘어져 있는 현재의 상황을 모두 발전 시켜야 한다는 의미에서도 이번 분구는 반드시 실행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님의 말씀데로 일산이 신도시로 인해 덕을 보았다면 앞으로는 그 주변의 개발로 인해 일산 전체가 더욱 발전할거라 생각합니다.비교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대원군의 쇄국 정치가 생각 나는 군요.. 지금은 21세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