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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이 취임한 이후 고양시장의 치적이 있습니다.

1. 경의선 복선화 2009년 6월 개통예정..
2007년 조기개통을 약속해왔던 경의선 성산~문산 구간에 대해 2009년 6월에야 개통이 예정되어 있네요.. 그동안의 시민불편은 ...

2. 버스전용차선 개통

버스전용차선 개통으로 인하여 서울까지 고작 9분 시간을 당겨 주셨습니다. 서울까지 고작 9분 빨리 가겠다고 ‘선진도시’ 일산의 심장부를 파헤치는 경기도, 이를 전수한 서울시, 도시의 혈관이 망가지는데도 아랑곳 않고 경기도 나팔수 노릇하기에 바쁜 고양시, 이들의 ‘끈끈한 애정(?)’에 일산의 심장부가 망가지고, 도로 위 녹지대가 사라지고, 버스 이용객들은 매연 가득한 도로 한복판으로 내몰리고 있네요..

3. 마두역 공원 리모델링..
광장과 공원의 기능이 엄연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2000년 공사에 이어 최근 다시 공사를 재개하고 있습니다. 6년 만에 또 다시 시민의 혈세 3억1000만을 들여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군요..

4. 푸른 고양 만들기
지난 4년 간 ‘푸른 고양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대적인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셨네요..그리고 나서 녹지화된 공간에 이제는 시민 환경을 무시하고 경전철을 설치하려 하십니다..2007년 2월달에 시민들에게 설명회도 없이 공청회를 개최하여 축사(?)까지 하시고요..

맨 위 경의선 복선화는 예산때문에 늦춰지고 있고.. 나머지는 예산을 많이 쓰고 계시는 군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