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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자리잡은지 이제 3년째 입니다..
사업실패로 운정지구 현대아파트에 살다 백석동으로 이사와서 일산과 인연을 맺고.. 열심히 일해 얼마전 주엽동 문촌대우 30평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물론, 가진돈이 많지 않았서 이 곳으로 이사한 이유도 있지만 이 아파트를 선택하기 위해 많은 고민도 했습니다.
주엽동은 제가 살아보니 정말 살기 좋은동네입니다..
외국같은 분위기(일산)에 집앞에 마트도 있고 걸어서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며.. 녹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저녁이면 산책하는 모습,,전 요즘 와이프와 자전거를 즐겨타고 있는데 일과에 지친몸..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 가는 것 같습니다..이것도 아마 일산에서 느낄 수 있는 특혜일겁니다..
참, 문촌대우는 현재 교통이 편리하고 아이들 교육, 환경...등등 모든것을 생각하는데 돈이 조금 안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할께요..
문촌대우며 동부며 주상복합형 아파트라 저평가 되어 있어 주위단지형 아파트보다 1억정도 저렴합니다..중앙로에 위치해서 교통도 좋구요(버스, 지하철 5분이내)..생활여건도 주엽동 어떤 아파트 못지 않게 살기 편리해요..
올해로 이 아파트 10년차랍니다...그래서 얼마전 새 엘레베이터로 교체했구요..난방공사..도색등도 순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저평가 되어 있는데 살기 편하고 환경좋고 교통이 편한곳은 언젠가는 오를 지 않을까요...그 보다 이런 환경을 누리며 산다는게 전 더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