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늘 도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번글은 저도 막연히 그럴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주변사람들과 부동산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마다 하고자 한 내용이었으나 명확히 정리가 안되고 있던 부분이었는데 도사님의 글을 읽고 좀 구체화 되었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논리..
세상의 모든 가격이 매겨지는 제품들에게 적용 되는 논리이고 시장은 그것을 따라가는데 왜 자꾸 인위적인 제동 장치를 두어 외부효과를 일으켜 진정한 가격을 왜곡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부 관리들도,, 나름대로 공부를 한 분들이시니 분명히 알고 계실텐데.. 현실 정책에서는 왜 적용이 되지 않는지..
정치나, 정책의 측면에서는 보다 고차원적인 사유로 인해 그렇게 결정이 되는 것인지..

연봉의 두배정도를 대출받아 겨우 달랑 소형 집한채 장만하여 살고 있는 서민이지만.. 저는 분명히 수요에 따라 올라야 할 집은 가격이 오르고 내려야 할 집은 내려서 각 주택은 진정한 자신의 가치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처지와 형편에 맞는 적합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 목표를 가질 수 있고.. 능력이 되면 좀더 좋은 환경, 넓은 집으로 단계적으로 옮길 수 있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사람에 따라 선호가 모두 동일한 것은 아니므로 여기저기에 특정한 사유로 사람들의 선호를 받는 지역들이 생겨 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현재의 정책 및 환경은 그렇지 못합니다만.. 인위적인 규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부동산 시장이 형성되길 기대합니다.